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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캠프, 성추행 발생 ‘주의 요망’

06/28/2019 | 06:47:14AM
아이들이 여름 캠프에서 성추행을 많이 겪는 것으로 나타나 부모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외상과 폭력을 입은 아이들을 위한 단체 ‘세이프 쇼어 (Safe Shore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들이 여름 캠프에서 성추행과 성폭행을 많이 겪는다.

세이프 쇼어의 미쉘 콜 이사는 “부모들이 아이를 여름 캠프에 보내면, 친구들과 노는 것, 선크림을 챙겨줄 것만 생각하지 여름 캠프에서 발생하는 성추행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미성년자 10명 중 1명 꼴로 성추행을 포함한 성적 학대를 당한 적이 있으며 60%가 성적 학대를 당했다는 사실을 숨긴다.

콜 이사는 “아이들이 여름 캠프를 마무리하고 학교로 돌아오는 가을에 보고된 아동 성 학대 건수는 늘 증가한다”며 여름철에 성적 학대가 빈번히 발생한다고 밝혔다.

부모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예방 조치 중 하나는 자녀와 개방적이고 정직한 대화를 형성하는 것이다.

콜 이사는 “언어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언어를 가르치고 신체 부위에 맞는 이름을 가르칠 때 아이의 몸을 아무도 만져서 안되며 낯선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부모와 아이가 불편함 없이 이야기를 하는 분위기가 형성된다면,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 아이는 부모의 도움을 요청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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