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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상대, 고용 사기 증가

06/12/2019 | 12:00:00AM
구직자를 상대로 하는 사기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를 얻기 위해 사기꾼들이 허위 구인 광고를 올려 고용주로 가장하는 사건들이 증가하고 있다. 사기꾼들은 거짓 직업 광고를 소셜 미디어나 구직 사이트에 올린다. 이때, 사기꾼들은 구직자를 유혹하기 위해 알려진 조직의 이름과 로고를 이용한다.

경우에 따라, 구직자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 사기꾼은 기업의 이메일 시스템을 해킹해 이메일 계정 조차 사용한다.

구직자의 이력서와 지원 서류를 받은 후, 사기꾼들은 화상 전화나 일반 전화를 이용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은행 계좌 또는 사회보장번호(SSN)를 묻는 방식을 이용해 구직자의 민감한 개인 정보를 얻어낸다.

일부 사기꾼들은 구직자에게 사무 용품 비용을 지불하겠다며 가짜 체크를 우편으로 통해 보내준다. 이후 그들은 금액이 잘못되었다며 일부 금액을 다시 돌려달라고 한다.

소비자보호국(CFA)에 따르면 이런 식의 사기는 구직자에게 재정적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가짜 수표를 은행에 입금했을 경우 이에 대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보호국의 벤 와이즈맨 국장은 “사기꾼들은 사람들로부터 민감한 정보를 얻고 돈을 훔칠 방법을 끊임없이 생각한다”며 “이는 불완전 고용 상태에 있거나 실업 상태인 사람들을 먹이로 삼는 새로운 형태의 사기 방식”이라고 말했다.

와이즈맨 국장은 피해를 방지하는 방법으로 개인 정보를 쉽게 주지 않으며, 사기꾼이 돈을 요청할 때 체크가 아닌 선불카드나 기프트 카드를 요구하는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회사를 대신해 개인 은행 계좌에 체크를 대신 넣으면 안 된다고 당부했으며 의심 가는 일이 발생했다면 당장 카드를 정지시킬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쉬운 일을 요구하며 고수익을 보장한다면 꼭 의심을 해볼 것”을 당부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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