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경영학(MBA) 신입생 더 안 받는다

06/06/2019 | 12:00:00AM
경영학 석사학위(MBA)의 인기가 떨어지면서 많은 일부 대학들이 MBA 신입생을 더 이상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MBA 학위가 취업 시장에서 힘을 잃자 많은 대학들이 온라인 학위를 대신 권장하기 시작했다.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는 경영학 석사학위로 기업경영 전반에 걸친 이론학습과 사례연구를 통해 장래 기업 조직에 필요한 유능한 경영관리자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둔다.

하버드, 스탠퍼드와 같은 명문대의 MBA 학위마저 취업 시장에서 힘을 크게 잃었다. 학교 행정관들은 이전 세대보다 대학 부채가 더 많은 밀레니얼 세대가 1 년 이상 일자리를 떠나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는 것을 점점 더 꺼려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국제경영대학원발전협의회 (AACSB)’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 새 MBA 풀타임 학생수는 9% 감소한 반면 온라인 MBA 학위 제공 대학은 2배나 증가했다.

지난 5월, 일리노이 대학- 어바나 샴페인과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스텟슨 대학이 다음 학기부터 새로운 MBA 신입생을 받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리노이 대학은 ‘뉴스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상위 50개의 비지니스 대학에 속한다. 그러나 재정 문제, MBA에 대한 수요가 줄어듬에 따라 제프리 브라운 학장은 이번 가을 학기를 이후로 풀타임 MBA 학위를 더 이상 제공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브라운 학장은 “상위 20개의 MBA 학위를 수여하는 학교에게 프로그램을 유지하는데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냐고 묻는다면 모두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라며 재정 문제를 크게 지적했다. 대학들은 풀타임 MBA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자원을 온라인 학위 프로그램에 투자할 예정이다.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과 버지니아 공대는 역시 2년짜리 MBA 프로그램을 중단했다.

이지수 기자

관련 기사보기
시니어, 사업 성공율 높다
VA‧MD, 레스토랑 주간
MD 주택 가격 대폭 상승
젊은 취업준비생, DC로 몰린다
헬스케어 잘하고 있는 도시는?
주택구입시, 주위 환경 중요
버지니아, 육아보육비 비싸다
이민장벽 높인 트럼프 ‘제소’
조기 교육, 워싱턴 일원 ‘양호’
[칼럼] Bury The Hatchet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