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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률 계속해서 줄어든다

06/03/2019 | 07:05:30AM
대학 진학생들이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버지니아 공대에는 학생들이 몰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비영리 고등 교육 연구 기관 ‘전국학생정보처리센터’(NSCRC)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0만 명의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대학원 입학은 2% 증가한 반면 학부 입학은 2.3 % 감소했다. 기관에 따르면 전국 1750만 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현재 재학 중이다.

이에 버몬트주의 그린 마운틴 컬리지를 포함한 많은 소규모 대학들이 기관 폐쇄를 결정했다.

플로리다주와 알래스카주의 대학 등록률은 5.2% 하락했으며, 일리노이주도 5% 감소했다. 플로리다는 4만 8000명의 학생을, 일리노이는 3만 명을 잃었다.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작년보다 1.9% 감소한 4만 5000명의 학생이 대학을 입학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전국적으로, 영리를 목적으로 둔 대학들이 2018 년 95만 5532명에서 2019 년 74만 3536명으로 19.7% 감소하여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기관의 더그 샤피로 연구 책임자는 “2010년 초반 이후 대학 입학자의 수는 계속 감소했다”며 “경제가 강화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학교를 그만두고 일자리를 찾는 수도 증가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동안 대학 입학자가 증가한 유일한 기관은 비영리 사립 대학이었으며, 입학자 수는 368만 6972명에서 380만 3576명으로 3.2% 증가했다.

대부분의 주에서는 올해 입학자가 감소했으나 11개 주에서는 소폭 증가했다. 뉴햄프셔주는 9.9 % 증가한 약 1만 4500 명의 학생을, 유타주는 7.2% 증가한 2만 2500 명의 학생이 입학을 결정했다.

버지니아주 블랙스버그에 위치한 버지니아 공대(Virginia Tech.)는 최근 1500명의 합격된 신입생들에게 입학을 연기할 경우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이메일을 보냈다.

이는 대학의 학급 규모 목표는 6600명에서 6700명 사이였으나 역사적인 8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입학을 결정하면서 공대는 1년 또는 한 학기 입학을 연기하는 대신 커뮤니티 컬리지, 휴학 기간, 인턴쉽, 여름 학기에 대한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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