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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장 경선 ‘무산’

05/17/2019 | 12:00:00AM
한인사회 초미의 관심사를 불러일으켰던 제40대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장 경선이 무산됐다.

최종 결정권을 가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인덕)가 등록금과 졸업증을 제출하지 않은 폴라 박 후보의 미등록을 발표하고 김영천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폴라 박 후보 측은 지난 15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후보 등록에 앞서 “선관위가 공정성을 잃었다”고 주장하며 후보 등록을 철회했다.

김인덕 선관위원장은 “이번 재선거의 모든 진행은 회칙에 따라 했으며, 공정성을 잃었다는 주장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하며 “김영천 후보 단독입후보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1차 선거에 이어 2차 재선거도 단독입후보로 무투표 당선이 확실 시 되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절차의 처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김영천 전 회장과 폴라 박 전 한인무역협회장 간에 벌어진 법정공방도 내달 6월 3일 재판이 열릴 예정이어서 그 귀추도 주목된다.

한편 선관위의 결정으로 경선무산 소식을 접한 한인사회는 파인 플레이로 각자의 정책을 밝히고 비교하는 선거가 되지 않아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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