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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시민 위생문제 ‘심각’

05/13/2019 | 07:19:57AM
워싱턴 DC 시민들의 위생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퀄리티 로고 프로덕트’가 최근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워싱턴 DC 시민들의 청결 지수가 낮다.

업체는 25개 도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샤워·양치 횟수, 셔츠나 속옷 교체 빈도, 화장실 사용 후 손을 씻는 비율, 그리고 집안 청소 빈도와 같은 개인 위생과 청결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를 이용해 조사를 실시했다.

보고서는 조사된 도시에 거주하는 시민 25%는 3일 이상 샤워를 하지 않았으며 10명 중 1명은 침구를 2개월 이상 미변경, 4%는 현재 입고 있는 속옷을 4일 이상 착용 중이라고 발표했다.

응답자의 63.6%만 하루에 한 번 사워를 하며 하루 2번씩 양치를 하는 시민은 절반에 불과했다.

워싱턴 DC 시민들의 청결 지수는 25개 도시 중 하위 3위를 차지했다. 시민 6.8%가 매 5일 이내에 샤워를 한다고 답했으며 단 12.6%만 3일 이내에 양치를 한다고 답했다.

또한, 현재 입고 있는 속옷을 4일 이상 착용하고 있다고 답한 시민이 18.4%에 달하며 화장실 사용 후 손을 닦지 않는 사람은 25.7%나 있다.

DC 시민들은 심각한 개인 위생과 낮은 청결 지수를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다른 도시 거주자들보다 플루에 걸릴 확률이 높았다. 시민 18.4%가 최근 1년 내 플루에 걸린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다른 어떤 도시보다 높은 수치이다.

시민들의 청결 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로 플로리다주 남동부에 위치한 포트로더데일이 선정됐다. 포트로더데일 시민들은 샤워와 이빨을 닦는 빈도수가 가장 높았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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