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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약물 복용 사망자 감소

05/09/2019 | 07:14:31AM
버지니아 주민들의 약물 과다 복용이 6년 만에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보건부(VDH)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치명적인 약물 과다 복용이 감소하고 있다.

오피오이드는 버지니아에서 발생한 약물 과다 복용의 원인이었으며 자동차 사고 및 총격 사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지난해 버지니아에서 1484 명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으며 이는 2017년 1534명에서 3.4% 감소한 수치이다.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으로는 2017년에는 1230명이 작년에는 1213명이 사망했다.

오피오이드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감소했으나 2000년 중반과 비교했을 때는 여전히 사망자 수가 2배에 달한다.

한편,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의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 수는 2012년 50명에서 작년 813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보건부와 법 집행 기관에 따르면 펜타닐은 헤로인보다 30배에서 50배 이상 더 강력한 마약으로 거리에서 팔리고 있는 오피오이드에는 펜타닐이 섞여있다.

보고서는 펜타닐 복용으로 사망에 이르거나 치명적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 97%가 불법적으로 거래되는 약물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버지니아 마크 헤링 법무장관은 보건 전문가와 법 집행 기관의 노력으로 오피오이드 중독자가 감소했다며 교육, 예방, 약물치료 지원과 같은 방법이 사망자 수를 더 줄이는데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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