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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계 문화유산 축제 열린다’

04/30/2019 | 07:08:50AM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대규모 아시안 문화축제가 열린다.

페어팩스 중심가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학과 아시아 아메리칸 뮤직 소사이어티(AAM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 기념행사가 내달 5일 조지메이슨대학 콘서트 홀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사회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앞서 AAMS의 양미라 회장과 정세권 고문, 그리고 제니퍼 아리안 조지메이슨대 한국학생회장은 지난 26일 애난데일 소재 한식당 ‘한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사 목적과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5일 오후 4시부터 약 3시간 동안 펼쳐질 행사에는 한국을 필두고 일본, 중국, 대만, 인도, 스리랑카, 베트남, 하와이 등 10여개국을 대표하는 문화단체들이 무대에 올라 각 나라의 전통 문화와 고유의 멋을 맘껏 자랑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프로그램이 더욱 알차게 꾸며지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패션퍼레이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복과 기모노 등 각 나라의 전통의상이 총출동되는 쇼에는 백그라운드 배경으로 대표적인 명소가 음악과 함께 영상으로 비춰질 예정이다.

양미라 회장은 “올해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해가 거듭될수록 주류사회에서 아시안 문화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번에는 특별히 일요일인 만큼 온가족이 함께 재미있는 공연을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500여석이 마련된 콘서트 홀에서 전개될 문화축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을 원칙으로 한다.

한편, 연방 정부는 매년 5월을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오면서 지역사회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cvpa.gmu.edu/event)를 참조하거나 전화(703-993-88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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