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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 이재민에 ‘온정 손길’ 봇물

04/29/2019 | 12:00:00AM
강원도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향우회(회장 정일순)과 워싱턴 여성회(회장 김유숙)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강원도 산불 이재민 돕기 기금모금에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날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롯데마켓 이승길 회장은 지난 27일 메릴랜드 엘리컷시티에 전개한 모금행사에서 1000달러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우리의 조국 강원도에서 큰 산불이 발생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져 도민들이 안정된 삶을 되찾길 바란다”고 위로를 전했다.

앞서 평통 자문위원들과 워싱턴여성회, 그리고 워싱턴 버지니아 통합노인연합회 등 단체와 황원균 민주평통 미주부의장, 류재풍 교수 등 개인들이 모두 2000여 달러를 기탁해 29일 현재 모금된 총 액수는 3200여 달러에 달한다.

지난 28일 버지니아 센터빌 롯데마켓 기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한 매나사스에 거주하는 최명자 씨는 “뉴스를 통해 알았지만 피해가 큰 것으로 안다”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동참한다”고 말했다.

김용하 재향군인회 부회장은 “비록 현장에 가서 복구작업을 하지는 못하지만, 이재민의 어려움과 고통이 클 것으로 보여 작으나마 성금을 낸다”고 전했다.

강원향우회와 워싱턴 여성회는 오는 5월 5일 오후 5시 애난데일 ‘설악가든’에서 범동포 기금모금 행사를 가진 후 모금 캠페인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정일순, 김유숙 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이 얼마나 힘든 지 알고 있다”고 말하며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어 모금을 시작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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