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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서비스’ 도입 시급

04/19/2019 | 07:30:25AM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에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한 곳도 없다는 조사가 나왔다.

지난 17일 ABC7뉴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버지니아에는 총 23개의 커뮤니티 칼리지가 있는데, 캠퍼스에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한 곳도 없었다.

이에 따라 커뮤니티 칼리지 재학생들이 학교 내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는 정신건강서비스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에 재학하는 다니엘 포드는 해군으로 현재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군인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앓고 있으며 학생의 정신 건강을 위해 학교가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같은 학교 재학생인 제시카 브렐은 ABC7와 인터뷰에서 학교를 다니는 동안 “(정신건강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했던 순간이많았다”고 말했다. 현재 그녀는 풀타임 학생이자 엄마이자 또 참전 군인이기도 하다.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행정부 관계자는 “학생과 학교 관계자 및 방문객들의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제기된 문제를 놓고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면서 향후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가능성을 시사했다.

전미정신건강(MHA)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15년 전국에서 약 4400만 명의 성인이 정신건강 상태에 문제를 가지고있었다.같은 조사에서 청소년이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비율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정신건강서비스는 정신질환자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우울증, 불안,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 정신적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로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재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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