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박균희 후보 무투표 당선 확정적

04/16/2019 | 07:35:25AM
지난 두주 간 미주 한인사회를 들썩였던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 제28대 총회장 선거가 결국 경선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단독 입후보로 결정지어지게 됐다.

제28대 미주총연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유진철 위원장은 지난 13일 버지니아 주 타이슨스 코너 소재 우래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문기 후보 탈락과 박균희 후보 단독입후보로 최종 결정났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유 위원장은 “지난 달 29일 후보등록 접수 후 충분한 시간을 두고 남문기 후보 측에 보충서류 제출을 요구했지만, 마감 시한을 통보한 4월3일 정오까지 이행하지 않았다”며, 이에 전체 선관위원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남 후보의 자격이 불충분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선관위원 6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찬성 4표와 반대 1표, 그리고 기권 1표로 남 후보의 자격 미달로 인한 후보 탈락을 결정했다.

정식 후보 자격을 얻지 못함에 따라 5만 달러의 공탁금 처리 문제와 관련해 유 위원장은 “유권해석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선관위원들의 일차적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미주총연의 화합 및 발전적 차원에서 생각을 해야 하겠지만, 그 동안 선관의 비용과 여러 지출을 두 후보에게 똑 같이 적용하고 나머지 금액을 반환하는 것이 이상적일 것 같다고 강조했지만, 선관위에서 최종적으로 어떤 결론을 내놜 지 관심이 주목된다.

앞서 남 후보측의 한 관계자는 “선거 등록서류 제출 시한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과 남 후보 정회원 제명 처리와 복권 미증명 주장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공정한 선거 시행을 촉구하기도 했다.

남 후보의 후보 탈락이 최종 결정됨에 따라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는 박균희(현 미주총연 총회장)후보는 이날 우래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것은 선관위위 결정에 다를 것이라고 강조하고, 제28대 총회장에 당선될 경우 미주 한인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주류사회 진출▲복수국적 및 건강보험 혜택 기회 마련▲이상적인 방향의 회칙 개정▲180개 한인회와 상호 협력관계 구축▲전.현직 한인회장 2명으로 구성된 주별 대표 선임 등의 주요 선거공약을 발표하며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김성한 기자

관련 기사보기
6월 영주권 문호 ‘맑음’
버지니아 ‘베스트 스테이트’ 7위
알링턴 카운티, 범죄율 대폭 감소
트럼프 ‘이민법 개혁안’ 발표
연합회장 경선 ‘무산’
‘음주운전 기록’ 불체자 추방 속출
버지니아 풍력발전소 없다
ADHD 치료제 오남용 심각
메릴랜드, 과속벌금 6400만 달러
북버지니아 주택 판매 늘었다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