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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유권자 100만 운동

04/16/2019 | 07:32:04AM
버지니아 한인회(회장 은정기)는 지난 13일 애난데일 한강식당에서 ‘2020 재외국민 유권자연대 워싱턴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계한인민주회의 워싱턴민주연합 협력으로 진행된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동기 총영사와 은정기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고대현 전 버지니아 한인회장의 경과보고 및 결의문 채택 순서로 이어졌다.

주최측은 “2020 재외국민 유권자연대 워싱턴본부 발대식은 내년 4월5일 실시되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재외국민 투표참여운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740만 재외동포와 200만 재외국민유권자들의 하나된 목소리를 정치권에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2020 재외국민 유권자연대 워싱턴본부는 결의문을 통해 “△재외국민 유권자연대 활동은 특정정당 지지를 초월한 전체 재외국민유권자들의 투표참여 운동임을 천명한다 △재외국민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율이 한국정부와 정치권이 재외동포들에게 시대에 맞는 이로운 정책을 수립하는데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에 공감한다 △효과적인 재외국민 유권자들의 투표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재외국민 유권자연대 활동에 모든 한인사회 단체들이 동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은정기 버지니아 한인회장은 “재외국민 유권자가 100만명이 되고, 50만명이 투표를 한다면 재외국민 비례대표도 선출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고대현 전 회장은 “워싱턴은 미국의 수도이자 세계 정치의 중심지이다”고 강조하며 “본국 기존 정치에 대한 불만과 더불어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재외선거에 참여해 정치권이 놀랄 워싱터느이 힘을 보이자”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재외국민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은 지난 10일을 전후해 미주는 물론 전 세계에서 시작됐는데 이달 말까지 한인들이 밀집해 있는 도시들을 중심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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