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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배송 서비스 확대

04/11/2019 | 07:29:05AM
월마트가 2900만 달러를 투자해 메릴랜드주에 식료품 배송 및 픽업 서비스를 확대한다.

지난 10일 볼티모어 선은 월마트가 메릴랜드에 위치한 매장에 약 2900만 달러를 투자해 매장을 개축하고 여러 가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축할 매장은 캠브리지, 코키즈빌, 던독, 이스턴, 엘크톤, 펄스톤에 위치했다.

월마트는 올 연말까지 10개 이상의 매장에 식료품 픽업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매장에서 장을 보지 않고 온라인으로 쇼핑한 식료품을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게 됐다.

또 12개의 매장에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식료품을 당일 집 앞까지 배달해주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식료품에만 한정되는 데, 현재 월마트는 전국 800여 개에 달하는 매장에 식료품 배송 서비스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온라인 고객이 대폭 증가하면서 배송 서비스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월마트 관계자는 픽업 서비스를 위해 ‘픽업 타워’를 2대 신축해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주문한 물품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6피트에 달하는 픽업 타워는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자동판매기로 고객이 주문한 물품을 1분 이내 매장까지 신속하게 전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식료품 배송 및 픽업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메릴랜드 주민들의 매장 이용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월마트는 보고 있다.

한편, 월마트는 최근 매장 선반 위 재고량 등을 조사할 수 있는 로봇 ‘보사노바’를 도입, 차에 탄 채로 이용할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Drive-Thru) 형식의 픽업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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