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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과속 사망자 증가

04/11/2019 | 07:27:56AM
전국 고속도로에서 속도 제한 상향 조정 후 사고로 인한 사망률이 더욱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안전 보험 협회 (IIHS)’의 최근 보고서는 상승된 도로 속도 제한과 차량 사고가 관련이 있다고 제안했으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5 년 간 속도 제한이 상향 조정되면서 3만 7000 명이 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또한, 고속도로 내 속도 제한 구역에서 시속 5마일 더 빠르게 운전하는 것이 사망률을 8%를 높이며 간선 도로의 경우 사망률 3%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됐다.

현재 41개의 주에서 고속도로 최대 속도 제한이 70마일 또는 그 이상이며 6개의 주에서 80마일 제한이 있다. 텍사스의 운전자는 일부 도로에서 합법적으로 85마일로 운행할 수 있다.

‘고속도로 안전 보험 협회’의 찰리스 파머 부회장은 “많은 운전자들이 55마일 속도를 답답해한다. 그러나 속도가 빨라지더라도 위험이 증가하는 것에 비해 시간이 많이 절약되지는 않는다”며 “65 마일 대신 70 마일로 주행하면 100 마일 주행 시 6 분 30 초 절약된다”고 전했다.

‘워싱턴 교통안전위원회 (WTSC)’의 대린 그론델 책임자는 “국가가 속도 제한에 대해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속도위반은 교통안전 토론에서 거론되지 않고 있을 정도로 중요성을 다들 잊고 있다”라며 많은 운전자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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