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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오늘 워싱턴 도착…내일 정상회담

04/10/2019 | 12:00:00AM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워싱턴에 도착해 1박2일간의 공식실무방문 일정에 들어간다.

한국을 떠나 13시간 비행 끝에 워싱턴에 도착하여 공항에서 주요 인사들로부터 영접을 받는 문 대통령은 이번이 취임 후 5번째 미국 방문이다.

10일 오후 도착하여 영빈관에서 하루를 묵은 문 대통령은 11일 오전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등과 영빈관에서 만나 대담을 나눈 후 곧 바로 백악관으로 이동한다.

백악관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낮 12시부터 약 2시간 가량 도널들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게 되는 데 이 자리에서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논의하게 된다.

단독회담을 하고 나면 한미 양국의 핵심 각료와 참모들이 배석해 진행되는 확대회담 및 업무 오찬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정상회담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하는 ‘일괄타결’과 문 대통령이 주장하는 ‘단계적 해결’이란 입장을 두고 타결 방안을 찾는 것이 최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백악관 회담을 끝으로 공식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은 11일 저녁 워싱턴을 떠나 다음 날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번 워싱턴 방문 기간에는 정상회담을 벗어난 다른 스케줄이 일절 잡혀 있지 않은 관계로 동포사회 행사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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