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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개스가격 오를 듯

04/09/2019 | 07:22:18AM
온라인 석유산업 전문업체 ‘개스버디’에 따르면 현재 운전자들은 레귤러 갤런 당 평균 2달러 74센트를 지불하며 이는 지난주보다 5센트, 3월보다 28센트가량 높은 가격이다.

업체는 오는 5월까지 레귤러 갤런 당 개스 가격이 2014년 10월 이후 최고치인 2달러 98센트에 도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부 분석가들 또한 내년에 시행되는 새로운 해양 규제인 ‘국제 해상 기구 (IMO) 2020’로 인해 개스 가격이 연말로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석유는 여름철이면 생산의 어려움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나 이번 계절적 가격 상승은 중서부 지역의 홍수와 베네수엘라 때문에 인해 더욱 두드러졌다. 중서부 지역의 홍수는 개스 연료의 중요한 구성 요소인 에탄올 생산과 분배를 방해하고 있으며, 베네수엘라의 경우 석유 생산을 감소해 석유 수출이 급격히 감소됐다.

‘석유 가격 정보 서비스’의 탐 크로자 분석가는 “올해 개스 가격이 레귤러 갤런당 평균 3달러를 넘길 것 같지 않으나 서부와 록키 산맥을 포함한 10여 개 주에서는 3달러를 넘길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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