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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여중생 로봇팀 챔피언십 진출

04/04/2019 | 07:35:11AM
페어팩스 여자 중등 로봇팀이 곧 다가오는 24일 세계 로봇 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 여자 중등 로봇팀은 4명의 여중생들이 퓨전 포 (Fusion Four)라는 이름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팀 멤버인 레이크 브래덕 중등학교의 에마 하라박, 미나 시스코, 레이라 에릭슨과 로빈슨 중등학교의 데본 루돌프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사이였다.

팀 멤버 에마 하라박은 “우리는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잘 보안해주기 때문에 완벽한 팀이다”라며 서로의 우정을 표했다.

퓨전 포는 지난 12월 버지니아와 워싱턴 DC 지역의 82개의 팀이 참가하는 퍼스트 레고 리그 (FLL) 주 대표 본선에서 당당하게 1위를 해 세계 챔피언십의 진출권을 얻어냈으며 대회 주제는 ‘INTO ORBIT’으로, 레고 장난감으로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로봇을 만들어야 했다.

퓨전 포는 영상통화로 NASA의 과학자와 우주비행사들의 임무 수행에 대해 여러 대화를 나누며 대회를 준비한 결과 우주비행사들이 안전하게 우주유영을 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레고로 만들어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샀다.

퓨전 포의 에마 하라박의 부모 마이클 하라박은 “참가자 중 여자팀은 거의 없지만 서로에게 잘해주며 함께 배우며 자라고 있다”며 응원했으며 퓨전 포는 우승을 넘어서 “우리가 어린 친구들과 특이 여자아이들에게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 분야 (STEM)에 관 심을 심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 대회는 퍼스트 (FIRST) 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세계 로봇 축제이며 92개국의 청소년 40만 명이 참가한다. 퓨전 포가 참가한 페스트 레고 리그 (FLL)은 3학년부터 7학년까지의 학생들에게 참가권이 주어진다.

퓨전 포는 다가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미시간주의 디트로이트에서 한국, 중국, 프랑스 등의 팀과 경쟁할 계획이다.

권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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