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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약물 중독 예방 총력

03/22/2019 | 07:37:41AM
전국적으로 오피오이드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버지니아주가 마약 및 약물 중독 사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버지니아 랄프 노텀 주시사가 최근 약물 중독 치료제인 날록손(naloxone) 사용 확대와 관련, 3가지 법안에 서명했다.

마약 해독제로 알려진 날록손은 오피오이드 계열의 마약 과다복용을 예방하거나 이를 치료하는 약물로 사용되며 체내 마약 수용체와 결합해 마약의 효과를 막는것으로 알려졌는데, 버지니아 주의회는 이번 법안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주민들의 마약 복용을 효과적으로 막는다는 취지다.

약물 중독 사태 예방의 일환으로 통과된 이 3가지 법안에는 오피오이드 치료 약물을 합법적으로 관리∙사용할 지역 의료원, 공립학교 간호사, 교도원의 수를 늘린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병원에서 긴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원은 경우에 따라 환자에게 이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으며, 공립학교 간호사, 보건부 관계자, 지역 감옥 교도원은 일정 훈련을 받은 후 소지 및 관리가 가능하다.

주정부는 지난해 헤로인, 펜타닐, 처방받은 진통제인 오피오이드와 같은 마약 약물 중독으로 인해 1200명 이상 주민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했는데 이는 2011년 이후 2배나 증가한 수치다.

주입시 빠르게 약물 과다사용의 작용을 없애는 날록손은 중독성이 없고 오피오이드를 복용한 사람에게만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3가지 법안은 오는7월1일부터 발효된다.

이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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