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조지타운대학교 학생들 뿔났다

03/21/2019 | 07:30:20AM
조지타운 대학생들이 최근 터진 대입 비리 스캔들에 분노하며 서명 시위에 나섰다.

지난 12일 연방수사국 (FBI)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대입 비리 스캔들은 역대 최대의 규모로 50명이 넘게 사건에 연루돼 있으며 무려 25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의 뇌물들이 8년간 오고 간 것으로 밝혀져 전국이 충격에 휩싸였다.

이 사실에 조지타운 대학생들은 분노하며 비리에 연루된 재학생들의 퇴학처리, 졸업생들의 학위 취소와 이들의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작성해, 현재1만5000명 이상의 서명이 모였다.

이 청원서를 작성한 조지타운 졸업생 미키 리는 “이런 심각한 실수에 올바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우리 대학의 명성과 위신이 심각하게 떨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청원서는 1만6000명의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은 조지타운 및 이 비리에 연루된 모든 대학들을 상대로 집단소송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조지타운대 측은 “우리는 입학 심사 절차를 신중하게 다루며 모든 지원서를 주의 깊게 검토한다”라고만 말해 소송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 조지타운대는 체육특기생 입학 선정 중 실력 미달인 학생 12명에게 입학을 허가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270만 달러의 뇌물을 받은 것이 폭로됐다.

권소원 기자

관련 기사보기
몽고메리, 무료 ‘덱’ 검사 실시
버지니아 무료급식 제공
DC, 스파이 1만명 거주 도시
워싱턴 일원, 집 마련 힘들다
우버 운전기사, 가격 조작 논란
NOVA‧GMU-아마존 협력교육
진갑에 아버지 기억
가족 관계의 축복과 미션
VA 여성, 트럼프 호텔 소송
버지니아 가장 부촌은, ‘라우든’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