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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행복이끄는 ‘복지상조회’

03/21/2019 | 07:26:43AM
한인사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와싱톤 중앙장로교회 내에 위치한 ‘와싱톤 복지상조회’는 2001년 ‘자손들에게는 안심을, 배우자에게는 평안’을 주기 위해 야심찬 꿈을 안고 태동을 한 단체다.

1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와싱톤 복지상조회’는 회원 상호간 친선과 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하면서 남녀노소와 종교 구분없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일들을 펼치고 있다.

중점사업으로는 ‘상조업무’을 필두로 ‘지역사회 발전과 안정에 기여하는 일’ 그리고 ‘장례비 보조’ 등 주로 노년층에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가정의 평화를 도모하고 있다.

해가 갈수록 한인사회로부터 더욱 강한 신뢰를 받고 있는 복지상조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함준길 회장은 “상조업은 돈을 벌기 위해 하는 사업이 아니고, 서로 작은 힘을 모아 이웃을 돕는 것”이라면서 봉사 외에는 다른 것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제6대 회장에 취임한 함 회장은 남다른 경영이념을 가지고 있는데 회원제일, 품질제일, 서비스제일 등 3가지를 정하고 불철주야 연구와 개발, 그리고 엄청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실제 복지상조회는 최근 페어팩스 메모리얼 공원묘지와 협력 관계를 체결하고 묘지 200여 자리를 확보하고 원하는 회원들에게 제공할 방침이어서 관심이 주목된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중심가에 위치한 이 곳은 지리학적으로도 이미 명당 자리로 인정받고 있어 회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1300여명의 정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와싱톤 복지상조회’의 가입자격은 만 80세까지의 남녀로서 본 회의 회칙을 찬동하여 소정의 절차를 거쳐야 하며, 처음 가입는 100달러이고 연회비는 20달러이다.

상조금은 회원 1명 사망 시 개인당 10달러를 납부해야 하고, 상조금 지급 비율은 가입 연도에 따라 퍼센테지로 나눠진다.

회장단을 비롯한 대의원과 임원 등은 한결같이 “상조문화는 서로 돕고 상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무엇보다 상호 신뢰할 수 기반을 돈독히 다지는 것을 우선 시 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신뢰와 정성을 다하는데 조금도 소홀함이 없이 매일매일 동분서주하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함 회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더 많은 묘지 확보’와 ‘회원들의 한인업소 혜택 제도 마련’, 그리고 ‘장학제도 신설’과 ‘회원 봉사자 표창 제도’를 마련하고 싶다고 포부도 밝혔다. 문의 (703)815-1370.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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