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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전자담배 흡연 심각

03/20/2019 | 07:12:07AM
메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가 날로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는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에 적극 나섰다.

최근 전자담배를 흡연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함에 따라 하워드 카운티 보건부는 이를 막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 및 심각성을 알리는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보건부는 카운티 교육 시스템과 비영리단체인 “HC 드러그 프리”와 함께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전자담배 흡연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인식시키는데 앞장서기로 하고 흡연이 학생들에게 어떻게 접근 되어지는지를 개선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 담배인식프로그램을 도입해 전자담배와 일반담배를 사용한 학생들에게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해로움에 대하여 교육하고 6학년부터 9학년까지 일반 담배와 전자담배 모두 교육할 방침이다.

마우라 로스만 보건부 장관은 청소년 시절 흡연을 한 학생들이 이후 장기 흡연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카운티 내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흡연이 증가하고 있어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난 몇 년간 청소년에게 담배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해 왔었고 성공했다. 그렇기 때문에 전자담배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성공할 것이라고 본다”면서 이번에 시행되는 전자담배 흡연예방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전국 약 360만 명 이상의 중∙고등학생들이 한달 내 전자담배를 흡연했고, 그 중 21%가 고등학생이었고 5%는 중학생이었다.

메릴랜드 보건부는 하워드 카운티에서 지난 2014년 16%의 청소년이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전자담배의 일종인 쥴(JUUL)은 망고, 오이, 민트 등 여러가지 액상 맛 선정이 가능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 사용이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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