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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13갱단, 페어팩스 청소년 ‘살인’

03/19/2019 | 07:31:44AM
폴스처치 고교의 젝슨 치카 (16)가 범죄조직 MS-13의 조직원 5명에 의해 살해돼 화제다.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경찰은 순찰 중 버지니아 프레드릭스버그의 길가에서 치카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수사 후 경찰은 이는 5명의 MS-13 조직이 벌인 범행이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치카를 조직 리더의 집에서 살인 후 시신을 스테포드 카운티로 옮겨 불에 태운 것으로 밝혀졌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경찰 브라이언 레일리는 “시신을 보면 그가 100차례 넘게 흉기에 찔렸으며 당시 얼마나 잔인한 현장이었는지 알수있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들의 정확한 살인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치카는 엘살바도르에서 MS-13이 그를 강제로 입단시켜, 이들을 피하기 위해 미국으로 피난온것으로밝혀졌다. 하지만 이들은 치카의 일자리까지 찾아와 가족들을 죽이겠다고 수차례 협박을 해 치카는 가족들을 지키려 자신의 목숨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 처럼 잔혹한 범죄로 악명이 높은 이 범죄조직은 2016년에도 조직원들이 조직 내 승진을 위해 2명의 페어팩스 청소년들을 살해하는 장면을 촬영해지역을 분노시켰다.

이들의 모토가 ‘죽인다. 강간한다. 장악한다’인 만큼 이들의 악랄한 범행들은 지역사회를 살육현장으로 만들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을 “사람이 아닌 짐승”이라고 말한 바가 있다.

한편 MS-13은 국내 1만 명이 넘는 조직원이 있으며 이들 중 2000명은 페어팩스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권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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