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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정신건강 평가 당일 제공

03/19/2019 | 12:00:00AM
버지니아주 40여개의 지역사회센터(CSB)에서 방문 시 당일 진행이 가능한 정신건강평가가 제공된다.

주정부의 결정에 따라 최근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의 전반적인 정신건강을 평가하는 정신건강평가 서비스를 예약 없이 제공해 주민들에게 편리를 준다. 이번 결정으로 주민들은 센터 방문 시 예약을 통해 오랜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도 정신건강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버지니아 정신건강복지부 메간 맥과이어 대변인은 당일 진행되는 정신건강평가는 대부분 무료이지만 저소득층 의료 보험자(Medicaid)나 보험업자에게 의료비가 청구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신 치료, 약과 함께 병행하는 메디케이션 치료, 케이스 케니지먼트, 약물 중독 등과 같이 추가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은 10일 이내에 후속 진료 예약이 가능하다.

메간은 국가 자료를 조사한 결과 다른 지역에서 예약 없이 같은 날 정신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주민들의 참여가 증가했고 웨이팅 시간은 60% 대폭 줄었다. 또 정신치료 프로그램의 진료비가 39%나 감소했다.

정신 건강 및 발달 서비스 관계자에 의하면 버지니아는 지역사회 보건복지 서비스에150만 달러를 투자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예방치료와 정신건강 증진을 도와 병원 입원 및 응급 상황을 피하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버지니아는 2013년 크레이 디드 상원위원 아들의 자살 사건 이후 정신건강에 대폭 투자했는데, 지난해 주의회에서는 지역사회센터가 주민들이 예약 하지 않고도 당일날 정신건강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추가 자금 제공을 승인했다.

방문 시 진행되는 정신건강평가는 버지니아 각 카운티와 도시의 지역사회센터에서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되며, 정신건강평가를 받기 원하는 주민들은 인근 지역 센터를 찾아 방문하면 된다.

이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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