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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학자금 보조 신청 불이익

03/19/2019 | 07:29:07AM
대학 지원자와 학자금을 신청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재정 보조를 필요로하는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보조 신청 서류를 늦게 제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00개가 넘는 대학의 학자금 지원 과정을 관리해주는 캠퍼스로직 (Campus Logic)은 최근 대학 학자금 보조 신청서 (FAFSA)를 검토했다. 이 신청서를 통해 학생들은 연방 및 주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2017년 10월 1일부터 2018년 10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240만 명을 검토한 결과, 학부모 총소득이 하위 25%인 학생 중 30%가 3월 1일 이후 FAFSA를 제출했으며 부모의 소득이 상위 25%인 학생의 경우 67%가 2월 1일까지 서류를 제출했다.

코네티컷, 메릴랜드, 캘리포니아, 미시건, 미주리, 웨스트 버지니아와 같은 주는 3월 중순이면 FAFSA 서류 접수를 마감하며 몇몇 주는 1월 혹은 2월이면 마감한다. 일리노이, 노스캐롤라이나, 워싱턴주는 마감일이 있음에도 선착순으로 정부 학자금을 준다. 마감 기간이 없는 다른 주들 또한 선착순으로 학자금을 주기에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늦게 신청 시 학자금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커진다.

위스콘신 대학의 경우 12월 1일에 학자금 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위스콘신 대학의 대변인은 “이른 마감일은 학교가 재정 지원 결정을 더 일찍 할 수 있게 해줘 학생들에게 입학 결정을 내리기까지 더 많은 시간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모로부터 재정적 도움을 받을 대학교 신입생의 경우 75%가 FAFSA 서류를 2월 1일 전에 제출한 반면 부모의 재정적 도움 없이 대학교에 재학 예정인 학생들의 단 36%만 2월 1일까지 제출했다.

이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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