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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정책수립 ‘한인 참여’

03/19/2019 | 07:27:53AM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애난데일을 방문해 한인사회 의견을 수렴했다.

카운티 정부가 2020년부터의 장기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한인사회 의견을 수렴하는 데 목적과 취지를 둔 모임에는 사회복지국의 라모나 캐롤 코디네이터를 비롯해 주요 부서의 간부 3명이 참가했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된 행사에서는 ‘커뮤니티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현재 거주하고 있으면서 당면하고 있는 도전이나 어려움’, 그리고 ‘카운티가 주의를 기울이며 개선해야 할 당면과제’ 등과 관련해 열띤 토론과 동시에 의견을 들었다.

보다 나은 커뮤니티를 건설하기 위해 카운티 정부는△우수한 교육제도△활기찬 경제△안전한 거리와 동네△효율적인 교통망△청정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레크레이션 및 문화생활의 기회△살기 좋고 복지 제도가 잘 갖추어진 지역사회△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세금 등 8대 과제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모임에 중간 역할을 담당한 문일룡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은 “한.주류사회 공동의 발전을 위해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평가하면서 “이러한 모임을 단발성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 관계자들은 행사를 마친 후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제안한 의견들을 잘 정리하여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인사회 각 분야 전문가는 물론 은정기 버지니아 한인회장과 고등학교와 대학생 그리고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행사에 처음 나왔다는 알렉스 김 고등학생은 “오늘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한인사회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서는 가급적 자주 참여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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