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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일자리 성장 속도 ‘저조’

03/15/2019 | 07:16:49AM
워싱턴 메트로 지역의 일자리 증가 최근 몇 년 동안 느리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적으로 워싱턴 메트로 지역은 지난 2018년에 3만5천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는데, 이는 처음에 제시됐던 1만7천개 더 적은 수치였다. 워싱턴 지역경제를 연구하는 스티븐 풀러 연구소(Stephen Fuller Institute)의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둔화는 2018년 하반기에 실제로 두드러졌다.

이번 수치 보고서 작성자 겸 풀러 연구서 부소장인 지넷 채프먼은 “2018년의 일자리 증가율이 제시한 예비 데이터보다 훨씬 약했던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채프먼은 “북버지니아는 이 기간동안 상당히 강하고 일관성있는 증가를 보였지만, DC는 주로 연방정부로 인해 약간 후퇴했다” 며 “메릴랜드 교외 지역은 상대적으로 약해졌는데, 2014년과 비교해보면 수년동안 DC 또는 북버지니아보다 훨씬 느리게 성장하고 있다” 고 전했다.

연방정부가 더 이상 예전처럼 고용하지 않음에 따라 지역 관계자들은 북버지니아 지역을 비연방 사업(가령 아마존의 제2본사 유치 등)에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려고 노력해왔으며 어느 정도까지는 효과가 있었다.

아울러 채프먼은 “북버지니아 지역의 다양화 과정이 더디지만 이러한 고비를 넘기고 있다는 징후가 있으며, 민간 부문이 지역 이익 증대의 주요 원동력이 되어왔다”며 그 전선에서 어느정도 입지를 다지기까지는 시간의 문제일 뿐이라 고 설명했다.

또한 채프먼은 “일자리의 조합은 사실 조금 더 강하다” 고 덧붙였다. 일부 전문직이나 비즈니스 서비스와 같은 고임금 부문은 평균 이상의 일자리의 증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일자리들 중 일부는 연방정부의 계약 영역에 속하지만 전부는 아니다.

채프먼은 “비교적 성장세가 강한 성장을 한 다른 부문들은 여가와 소매, 무역 등 주정부 및 지방정부와 같은 부가가치가 낮은 분야에 있었으며 이는 주민 중심의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며 “전체 경제성장으로 인한 것이라기 보다는 인구증가에 따라 성장한다” 고 말했다.

대체로 개정된 수치에 따르면 DC는 7천700개의 일자리, 북버지니아는 2만68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지만 메릴랜드 교외는 3천200개가 추가되었다는 것을 보여줬다.

하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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