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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회복 ‘길’ 열려

03/08/2019 | 07:27:28AM
나빠진 크레딧 점수 회복을 원하지만 일반 은행을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 최근 새로 등장한 ‘셀프 렌더’나 ‘크레딧 스트롱’과 같은 대안을 이용할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들 기관을 통한 크레딧 재생 모델은 일반 크레딧 카드 및 대출을 통한 것과 확연하게 다른 것이 특징이다.

신청자가 일정 금액을 예치해 여는 것과 일정 기간 이 금액을 인출할 수 없는 것은 은행의 크레딧 카드(Secured Card)와 다르지 않다. 하지만 크레딧 스트롱과 셀프 렌더 등은 크레딧 카드가 아닌 세이빙 혹은 CD 계좌를 오픈한다.

신청자는 매월 일정 금액을 납부하게 되지만 납부금은 일정 이자를 제외하면 처음 약정한 금액을 채우는 페이먼트로 계산되고 매월 납부한 페이먼트 기록은 에퀴팩스 등 3개 크레딧 기관에 정기적으로 보고돼 크레딧 점수가 올라간다.

납부자가 처음 약정한 금액을 채우면 그 금액을 인출해 사용하거나 매월 이자를 지급받는 세이빙 어카운트로 활용할 수 있다.

실례로 이들 기관에 제공하는 1000달러 계좌 상품을 통해 크레딧을 쌓으려면 24개월간 매월 48달러를 납부하면 된다. 24개월간 1152달러를 납부하는 셈인데 약정금 1000달러가 그대로 저축되기 때문에 실제 납부금은 2년간 152달러에 그치며 매년 약 100점에 가까운 크레딧 점수가 올라간다.

현재 크레딧 점수가 500점대인 사람이라면 2년만에 700점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이들 기관은 또 오스틴 캐피털 뱅크 등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서 보장하는 은행이 운영해 안전하며 계좌를 오픈할 때 목돈을 디파짓할 필요가 없고 중간에 계약을 해지해도 벌금이 없다.

이 밖에 신청 후 몇 분 안에 승인이 나오는 것과 계좌 신청 자체가 크레딧 점수에 영향이 없으며 크레딧 점수가 나빠도 신청 가능한 것 역시 장점이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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