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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중독 교통사고 급증

02/21/2019 | 07:26:05AM
메릴랜드주에서 마리화나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건수가 증가했다.

최근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하는 주가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메릴랜드 경찰국에 따르면 마리화나와 같은 약물 흡연으로 인한 운전 사고와 교통 위반 단속에 걸리는 수가 대폭 증가했다.

새뮤엘 잭슨 경찰관은 지난 18일 NBC와 인터뷰에서 마리화나를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몸의 전체적인 움직임이 둔해지고 눈은 충혈되고 초점을 잃는다”면서 “우리는 거의 매일 마리화나를 압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경찰국의 조사에 따르면 마리화나로 인한 교통사고의 수가 지난해에 비해 두배 가량 증폭했으며 마약 단속의 수도 40% 이상 증가했다. 현재 메트로 워싱턴 일원에서는 음주단속 시 알코올인지 마리화나인지를 구별할 수 있는 데이터가 없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호환성 음주측정기와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로는 마리화나 측정이 불가능해, 의회가 마리화나 사용의 정확한 측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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