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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과속카메라’ 법안 통과

02/15/2019 | 07:28:21AM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고속도로 작업 구역에 대한 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상원과 하원의 심의를 거쳐 통과된 이 법안은 경찰이 사고다발 지역인 고속도로 작업구역에서 이동식 카메라를 실행하는 것에 관한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이미 주 의회에서 과속단속카메라에 대한 유사 법안이 통과된 바 있다.

그러나 고속도로 작업 구역에서 과속 운전으로 발생하는 치명적인 교통사고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이 법안이 추가됐고, 현재 통과된 법안은 주지사의 서명 절차만 남은 상태이다.

단속 기준은 고속도로 기준 12 마일 이상의 속도를 위반할 때 단속에 처하며, 과태료는 최대 125 달러까지 부과할 예정이다.

단속시 경찰은 작업 구역 1000 피트 이내에 단속카메라에 대한 경고판을 설치 해야하며, 경찰 차량에 파란 등을 켜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고속도로 안전협의회(GHS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후 10 마일 이상의 속도를 달리던 차량의 수가 메릴랜드에서 70%나 감소했고 애리조나주에서 82% 줄어들었다.

GHSA 관계자들은 과속 운전이 생명에 큰 위협이 된다면서 과속 또는 난폭 운전은 사고 발생 시 치사율 최대 33%에 육박할 정도로 위험하다고 밝혔다. 한편, 뉴햄프셔주를 뒤이어 워싱턴이 고속도로 과속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가장 높은 주2 위로 집계됐다.

이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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