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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볼티모어 이민 학생 증가

02/14/2019 | 12:00:00AM
볼티모어 내 공립학교에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 수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볼티모어 학교에 작년 10월부터 900명 이상의 학생이 입학하였으나 그 중 710명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으로 파악됐다.

최근 5년동안 볼티모어 지역에 5000명이 넘는 새로운 학생들이 학교에 입학 절차를 밟았으며, 그 중 절반이 넘는 3500명의 학생이 모국어로 영어를 쓰지 않거나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가족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4년에는 볼티모어 학생 중 3.9%만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이었으나 최근 이 수치가 6.7%로 증가했다.

아울러 메릴랜드로 이민 온 학생 중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지역 출신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나이지리아 태생 학생이 많았다.

볼티모어 카운티 학교 교사들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이 증가하자 사진, 그래프, 차트와 같이 영어를 잘 몰라도 이해할 수 있는 교육 자료를 사용해 더 많은 학생의 이해를 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볼티모어 교육 당국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의 영어 실력을 돕기위해 가능한 많은 ESOL 교사를 추가 모집하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

이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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