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셧다운 ‘걱정 안해도 된다’

02/08/2019 | 07:20:49AM
트럼프 행정부는 물론 민주.공화 양당이 제2의 셧다운을 막기 위해 협상과 타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낸시 펠로시 연방하원의장은 지난 6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다시 일어나는 셧다운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는 역사상 최장인 35일간의 셧다운 사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게 정치적 패배를 안기고 마무리된 상황에서 공화당이 또 다시 험난한 길을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의회에서 민주당을 대표하고 있는 펠로시 의장은 “국경보안과 안보문제 협상을 하는 민주 공화 양당의 상.하원 패널이 오는 15일 예산 지원 시한 이전에 합의점을 도출해 낼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펠로시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경장벽에 대해 추가 예산 지원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와중에도 의회 협상을 통해 나오는 어떤 합의에 대해서도 지지하겠다고 약속했다.

남부 국경장벽 건설 예산을 둘러싸고 여야 간 합의 도출에 실패해 일어난 연방정부 셧다운은 35일 간 이어지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와 국민들로부터 불만의 언성을 받아왔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장벽 예산 편성 입장을 고수하며 ‘국가 비상사태 선포’ 카드까지 꺼내 들기도 해 불안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한편, 펠로시 의장의 발언이 알려지자 그동안 숨 조이며 사태추이를 지켜보던 한인사회는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워싱턴 DC 중심가에서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모 씨는 “연말연시 성수기에 연방정부가 한 달 넘게 폐쇄하는 바람에 영업에 많은 차질을 빚었다”면서 “뚝 떨어진 매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또 다시 셧다운이 일어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펠로시 의장의 발언으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또 인근에서 델리나 케리아웃을 운영하는 한인들도 35일간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그래도 다행이라는 표정을 지으며 환영을 표했다.

김성한 기자

관련 기사보기
출장 비용 높은 도시 발표
메릴랜드 보행자 사망 증가
버지니아 세급환급 높은편
DC 학생, 스리랑카 폭탄 테러로 사망
‘비자 위반’ 집중 단속
애난데일 무면허 치과 ‘피해자 속출’
국무부, 스리랑카 여행단계
스리랑카 ‘피의 부활절’ 폭탄테러로 290명 사망
워싱턴 가정상담소 ‘연례만찬’ 5월 5일
‘정신건강 서비스’ 도입 시급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