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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핸드폰 사용 못한다

02/07/2019 | 07:27:37AM
버지니아 주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법안 마련에 적극 나섰다.

주 의회 상.하원은 최근 일명 ‘핸즈프리 운전 법안’을 회의에서 통과시킴에 따라 최종 단계인 주지사 서명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주지사의 서명이 완료되면 2020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버지니아는 운전 중 문자나 이메일을 작성하거나 보내는 행동만을 금지해오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법이 발효될 경우, 운전 중 핸드폰을 들고만 있어도 티켓을 받게 된다. 처음 법 위반 시 125달러의 벌금이, 두 번째 위반 시 250달러의 벌금이 부여된다.

버지니아운전면허국(DMV)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가 매년 증가했다. 현재 13개 주에서 운전 중 핸즈프리 법을 제정했으며 법안이 시행된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핸즈프리 운전 법안은 2007년 버지니아 커믄웰스 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바틀리 킹 학생에 의해 제안됐다. 바틀리는 55마일로 운전 중에 문자를 보냈고, 그 결과 나무에 부딪쳐 한 달여 동안 코마 상태였다.

이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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