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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이 ‘한마당 잔치’ 풍성하게 열려

02/04/2019 | 07:40:40AM
한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메트로 워싱턴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명절분위기를 한껏 돋궜다.

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윤희균)는 지난 2일 우래옥에서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설맞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13회 째가 되는 이날 행사는 식순과 여흥으로 나뉘어 진행됐는 데 윤희균 회장은 “경로잔치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한인사회에 모범이 되는 노인봉사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동기 총영사, 한 훈 교협회장, 임소정 페어팩스시의원, 딕 새슬로 버지니아 상원의원 등이 축사를 전하며 노인봉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떡국으로 점심 식사를 한 어르신들은 임지선 씨의 장구타령, 변정숙 씨의 하와이 훌라댄스, 노래자랑과 윷놀이를 즐기며 고향의 향수를 달랬다.

이날 저녁에는 워싱턴지구 호남향우회(회장 김 맥) 정기총회 및 구정잔치가 애난데일 한인타운 인근 ‘페어뷰파크 메리엇트호텔’ 메인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와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그리고 김동기 총영사가 축사를 해, 그간 호남향우회가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정기총회에 이어진 구정맞이 잔치에서는 태권도 및 라인댄스 공연, 초청가수 장혁의 무대와 함께 경품권 추첨 등으로 인해 즐거움과 흥을 더했다.

애난데일에 거주한 한 어르신은 “명절만 되면 고향과 친구들이 그리워지는 데 오늘은 동향인들을 만나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메릴랜드 하워드카운티도 한중 커뮤니티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설 잔치를 개최했고, 워싱턴 여성회와 서울대학교 동문회 등도 구정을 기념하는 모임을 갖고 한민족 고유 문화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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