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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많은 주는?

02/01/2019 | 07:16:44AM
2010년 이후 처음으로 메릴랜드주가 1인당 백만장자가 많은 주 최상위권에 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브랜드 연구회사 피닉스 마케팅 인터내셔널이 매년 실시하는 ‘백만장자 가구 수 랭킹’에 따르면 미국의 백만장자 가구가 770만가구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2개월 동안 1백만 달러가 넘는 자산을 보유한 미국 가정 수는 53만 4천 가구가 증가했다.

올해 메릴랜드는 ‘백만장자 가구 수’ 랭킹에서 4위를 차지했으며, 뉴저지주가 1위에 올랐다. 또한 DC는 이 랭킹에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년동안 미국 내 백만장자 가구의 수는 2백만가구 이상 증가했다. 백만장자 가구는 최소 1백만달러의 투자 자산을 가진 가구로 정의되며, 부동산 가치는 포함되지 않는다.

DC 또한 1인당 백만장자 증가율은 2017년 6.57%에서 2018년 8.94%로 증가해 랭킹이 전년 대비 9단계나 상승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피닉스 마케팅의 전무이사는 “올해 데이터의 흥미로운 점은 DC 내 백만장자의 급격한 증가이다” 며, “랭킹에서 9위나 상승한 것은 인상적이며 이는 부동산 가격 상승과 많은 사람들이 DC로의 이주 등과 같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크게 나타난 것” 이라 설명했다.

아울러 랭킹 1위를 차지한 뉴저지주는 1억달러 이상의 투자 자산을 보유한 가구가 29만 3천992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가구에 대한 백만장자의 비율이 8.95%이다.

DC 내의 백만장자 가구는 2만8천325가구, 8.94%로 10위에 올랐다. 메릴랜드주는 20만74가구로, 총 8.85%를 차지했다. 또한 버지니아주는 24만8천958가구가 백만장자 가구로, 7.66%를 차지했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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