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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합법화 될까?

01/31/2019 | 07:29:57AM
메릴랜드에서 “안락사”를 합법화시키자는 지지자들은 올해 안락사 법안이 통과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 법안은 불치병에 걸린 환자들이 그들의 삶을 끝낼 수 있기 위해 의사들이 “안락사” 처방을 할 수 있게 만들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메릴랜드와 DC의 ‘컴패션 앤 초이스’ 캠페인 책임자인 도나 스미스 씨는 안락사 처방을 ‘자살을 돕는 것’이라 부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스미스씨는 “자살은 우울증을 앓고 있을지도 모르는 건강한 사람이 자신의 목숨을 끊기로 결정하는 것” 이라며, “안락사 법안”은 이와 다른데, 불치병이나 말기 환자가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고 말했다.

안락사 법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6개월 이하의 시한부 질환을 앓고 있어야 한다. 스미스씨는 1차적으로 주치의와 담당의사가 진단서에 서명해야 하고, 또한 환자는 “정신적으로” 능력이 있어야 하며 도움 없이 혼자서 약을 복용할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이와 유사한 법안들이 여러 제안되었지만 총회에서 실패된 바 있다. 스미스씨는 “올해는 위원회의 구성이 바뀌었기 때문에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또한 우리는 이제 두 위원회 모두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투표권이 있다고 믿는다” 고 덧붙였다.

이 법안은 메릴랜드 총회에서 60명의 공동 후원자가 있어 스미스에게 조금 더 많은 희망을 주고 있다. 법안은 상원 사법절차위원회와 하원 정부운영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다.

스미스씨는 뇌종양으로 친구를 잃은 후 “안락사 법안” 문제에 대해 관여하게 되었다 하며, “훌륭한 의사들이 있었고 그들은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다 했지만 그녀가 고통받는 걸 지켜보는 것은 매우 힘들었다” 고 전했다.

워싱턴 DC는 지난 2017년 안락사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전국적으로는 7개 주에서도 유사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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