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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음주운전 사망자 급증

01/30/2019 | 07:17:42AM
메트로 워싱턴 지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의 3분의 1은 약물 중독 운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알코올 프로그램’ (WRAP)의 최근 2017년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메트로 워싱턴 지역의 교통사고 수는 전반적으로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약물 중독 운전 관련 사망자 수는 1년 사이에 59건에서 86건으로 증가해 271개의 교통사고 중 음주운전이 사망사례의 큰 비중인 32%를 차지했다.

심지어 알링턴, 몽고메리와 프린스조지스등 몇몇 카운티는 사망자 수가 거의 2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린스조지 카운티의 경우는 지난달 30일 트럭 운전사가 만취 상태로 운전해 3명의 아이들이 사망하는 참사가 있었으며 총 사망자 수 통계가 17에서 34로 증가해 음주운전 적발 수가 급증했다.

이에 관련해 워싱턴DC는 지난달 비전 제로 방안을 통해 벌금인상과 새로운 교통법을 시행해 더 엄격하게 도로안전에 힘을 쓰고 있지만 WRAP의 커트 에릭슨 회장은 “총 교통사고 수는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관련 사망 수가 늘어났다는 것은 우리가 음주운전 문제와 더 싸워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권소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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