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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함유 혈압약 리콜

01/16/2019 | 07:25:54AM
미 식품의약안전청(FDA) 조사 결과 중국과 인도의 공장에서 생산된 혈압약에 발암물질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나 전격 회수하고 있다.

해당 중국과 인도의 제약 회사에서는 이미 수십 차례 약이 회수된 전적이 있다.

이에 고혈압약에 발암물질이 미량 함유된 다수 혈압약과 심장약을 단독 또는 다른 약과 병용하여 발사르탄(Valsartan), 로사르탄(Losartan), 얼베사르탄(Irbesartan) 등을 리콜했다.

FDA는 현재 발암 물질이 함유된 근본적인 원인을 조사 중이며, 연방기관은 아직 조사가 완료되진 않았지만 검사 보고서에 따르면 발암물질이 검출되기 전 중국의 세계적인 원료의약품회사 저지앙화하이(Zhejang Huahai)와 인도의 히트로 랩스(Hetero Labs) 제약회사에서 문제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지앙화하이에서 공급한 고혈압치료제에서는 NDMA(N-Nitrosodimethylamine, N-니트로소디메틸아민)이 검출됐는데, WHO는 이것이 사람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류한 ‘2A’ 등급 물질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원료는 미국, 유럽, 일본, 대만 등 세계 각지로 팔려나갔는데, 유럽 의약품청(EMA)이 처음 NDMA 검출 사실을 확인한 후 각국 규제당국은 해당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발사르탄 의약품에 대해 잠정 판매중지 조치를 내렸다.

소비자들은 FDA 웹사이트(https://www.fda.gov/Drugs/DrugSafety/ucm613916.htm)에서 리콜된 약품의 전체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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