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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고급 주택시장 활성화

01/03/2019 | 07:25:15AM
워싱턴 DC 지역의 1백만달러 이상 주택판매는 지역 주택 판매 중 적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주택시장 점유율이 낮다고는 할 수 없다.

부동산업체인 롱 & 포스터(Long & Foster)의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DC 메트로 지역의 주택시장 내 전체 재고 목록 12.2%가 1백만달러 이상으로 리스팅되었으며, 2.8%는 2백만달러에서 5백만달러 사이에 리스팅됐다. 5백만달러 이상으로 리스팅된 주택들은 11월의 전체 활성 재고 중 0.42%를 차지했다.

이에 11월 1백만달러 이상으로 리스팅된 주택의 수는 지난해 대비 3.1%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DC 어퍼앤드 지역의 주택 시장도 활발한 상태이다. 11월의 1백만달러 이상 주택들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 감소했지만 2년 전보다는 19.8%이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11월에 팔린 고급주택 판매도 전월 대비 4.2% 증가했다.

고급주택들은 판매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지만, 판매자들은 구매자들이 요구하는 것에 거의 맞춰준다. 롱&포스터에 따르면 11월 고급주택 평균 가격이 1백만달러 이상이었고 이는 평균 정가의 96.6%라고 전했다. 이 고급 주택 리스팅들이 평균 계약서를 작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8일으로 나타났는데, 1년 전에는 73일이 소요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1천949개의 활성 주택 리스팅이 1백만달러 이상의 주택으로 1년 전보다 3.1% 증가했다.

11월에 팔린 1백만달러 이상의 주택 평균 가격은 1,275,000달러로, 작년보다 2.8% 하락했다.

한편 DC의 주택시장은 지난 10월 기존 주택 소유자들이 집을 판매하지 않아 재고 부족 현상이 발생했는데, 집을 판매하지 않는 큰 요인 중 하나는 대부분의 주택 소유자들이 그들이 살고 있는 곳에 저율의 모기지를 보유하고 있고, 보상금을 상환받을 수 있거나 또는 앞으로 판매하지 않고 수년동안 주택을 개조하여 살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질로우사의 소비자 주택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DC 주택 소유자들은 현재 주택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급주택시장에 비해 전국적으로 판매되는 주택의 수는 43개월 연속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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