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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주자 ‘고지 선점’ 불꽃 경쟁

01/02/2019 | 12:00:00AM
신년 벽두부터 진보진영의 내년 대선 주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명 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최근 2020년 대선에 나설 민주당 인사 10명을 선정했는데, 여기에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베토 오루크 전 하원의원 등 거물급 이름이 대거 올랐다.

이 중에서도 베토 오루크 전 텍사스주 하원의원은 ‘더 힐’이 가장 먼저 주목한 민주당 차기 대선 후보다. 그는 정치적으로도 공화당의 협조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통령 후보로써 민주당의 폭 넓은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는 버니 샌더스 버몬투주 상원의원을 꼽았다. 그는 무소속으로 민주당 내 정치적 입지가 탄탄하지 못하지만 자신이 수십 년간 주장해온 민주사회주의 정책 도입을 내세워 지난 경선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현재 79세인 샌더스 의원은 많은 나이가 핸디캡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선거가 열리는 2020년이 되면 81세가 된다. 여기에 못지 않게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차기 대선 유력 후보 중 한 사람이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현재 몇몇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그는 최근 실시한 CNN 여론조사에서 30%를 기록해 샌더스 상원의원에 비해 두배 이상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미 1998년과 2008년 두 차례 민주당 대통령 경선에 도전한 바 있으나 모두 성공하지 못했다.

이 외에도 ‘더 힐’은 전 캘리포니아 검찰총장 출신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과 셰러드 브라운 오하이오주 상원의원, 코리 부커 뉴저지주 상원의원, 에이미 클로버샤 미네소타주 상원의원, 그리고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등의 이름을 올려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다음 대선에서 작용할 가장 중요한 변수는 ‘이민문제’와 ‘경제.무역문제’, 그리고 ‘사회복지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겸 대통령 후보의 등장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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