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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12/31/2018 | 07:49:07AM
워싱턴 통합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는 연말과 신정을 맞아 지난 28일 애난데일 한인타운 소재 설악가든에서 지역 내 노인 30여명과 함께 ‘신정 대잔치’를 열었다.

노인들은 전문 사회자가 이끄는 색스폰 연주와 노래자랑 등을 펼치며 평소 느끼던 고독과 외로움을 해소했다.

오랜만에 만난 노인들은 그 동안 못다한 회포를 풀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또 특별히 마련한 떡국과 곰탕을 나누며 이웃간의 정을 느꼈다.

노인연합회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1월 7일 센터빌 미련곰탱이에서 신년 행사를 비롯해 12일에는 타이슨타워 노인아파트에서 위문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우태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연말과 신정을 맞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공동체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우 회장은 “건강한 신체는 건강한 마음에서 비롯된다.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즐겁고 경쾌하게 노후를 보내자”고 호소해 박수를 받았다.

집도 절도 없이 떠돌아 다니는 한 할아버지는 이날 “사랑과 성의가 가득 담긴 잔치를 베풀어준 노인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추운 연말연시에 따뜻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오늘 행사를 베풀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젊은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는 노인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정맞이 대잔치는 느미라지 헤어살롱이 특별 후원을 해 더욱 훈훈한 감동을 만들어 주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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