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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화재 위험’ 각별히 주의

12/14/2018 | 07:35:02AM
최근 연말연시가 다가옴에 따라 집 안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고 벽난로를 피우거나 양초를 키는 등으로 인해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벽난로를 두거나 양초를 두는 경우가 많아 불이 크리스마스 트리로 번지게 되면 순식간에 대형 화재가 일어날 수 있다.

이에 프린스조지스카운티 소방국의 마크 브래디 대변인은 약간의 선제적 치료가 대형 사고와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겨울철 연말연시 기간 화재가 발생하는 이유 중 가장 주된 원인은 뜨거운 벽난로와 실내 난방기로 인한 것이라고 전했다.

양초, 과로된 전기콘센트로 인한 화재가 그 뒤를 이었다. 작동하지 않는 연기 탐지기 역시 불을 탐지하지 못해 큰 화재로 번지는 원인이 된다고 덧붙였다.만약 실내 난방기와 벽난로를 집에서 사용하고 있다면, 그것들이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적어도 1년에 한 번 굴뚝을 청소하거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고 전했다.

또한 밤이 되면 자동으로 꺼지는 새로운 실내 난방기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오래된 난방기를 가지고 있다면 밤에 끄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다는 전구로 인한 화재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크리스마스 트리에 전구를 걸기 전에 손상된 전구나 코드가 있는지 점검하고 오래됐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

이 때 너무 뜨거워지지 않는 LED전구로 교체한다면 훨씬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LED 전구는 에너지를 덜 필요로 하고 안전 기능 또한 가지고 있다.

브래디는 “크리스마스 전구 중 큰 것들은 매우 뜨거워질 수 있는데, 이것들이 가연성 물질과 접촉하면 확실이 불이 붙을 수 있다” 며, “밤에는 크리스마스 전구를 항상 끄고 자야 한다” 고 설명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트리 나무 또한 화재에 아주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래디는 크리스마스 나무를 “살아있는 폭발물” 이라 표현하며 만약 살아있는 나무를 구입한다면, 반드시 신선한 나무를 사야 한다고 전했다.

일단 크리스마스 나무를 구입하여 집으로 가져온 후에, 나무가 물을 흡수하고 촉촉하게 유지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나무 밑통을 바닥에서 약 0.25인치정도 잘라내야 한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실내 난방기 및 벽난로에 멀리 떨어진 곳에 세워둬야 한다.화염 양초는 1년 내내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배터리로 된 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화염 양초를 사용하고 싶다면, 튼튼한 바닥에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커튼, 램프 갓 또는 기타 종이 제품과 접촉할 수 있는 곳이 아닌 안전한 곳에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연기 및 화재 경보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브래디는 “10년 화재 경보기의 사용을 추천한다” 고 전했다.

각 방에 작동 가능한 화재 경보기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잘 때는 문을 닫고 자는 것이 좋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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