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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담배구입연령 상향 법안 제안

12/06/2018 | 07:28:06AM
메릴랜드 주정부가 담배를 구입할 수 있는 연령을 21세로 높이고 수입 담배 제품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법안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간부회는 메릴랜드 주정부가 담배를 구입할 수 있는 법적 연령을 18세에서 21세로 높이는 주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간부회가 2019년 입법 우선순위의 일환으로 담배구입연령 정책을 포함시키기로 한 결정은 흡연의 영향과 전자담배의 인기의 증가에 대한 국민 건강 경고에 대응하여 DC, 뉴욕, 캘리포니아, 매사추세츠 주의 국회의원들이 취한 조치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제안된 법안은 식품의약청(FDA)이 18세 이하의 청소년들에게 향기나는 전자담배(Juul) 판매를 금지하고 멘톨 담배와 향과 맛이 나는 담배를 금지하도록 제한을 가할 것이라는 최근의 발표가 있은 후 나왔다.

이 법안을 지지하는 메릴랜드 주들의 지지자들은 담배제품 구매 연령을 21세로 높이는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4년동안 노력해 왔다. 그러나 2018년 의회에서 이 법안은 위원회에 의해 연기되었다.

이에 2019년 담배제품 법안은 주 상원의원에 의해 후원될 예정이며, 상원 재무위원회 신임 위원장인 델로어스 켈리는 이 법안에 대해 곧 청문회를 열 것이라 발표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뉴저지, 매사추세츠, 오리건, 하와이, 메인 등 6개 주에서 21세 미만의 사람들에게 담배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흡연 관련 질병(심장 질환, 암,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의 수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전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성인들의 간접 흡연에 많이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담배, 담배 관련 제품의 세계 최대 생산업체인 알트리아 그룹(Altria Group)은 모든 담배 제품 구매 연령을 21세로 높이기 위한 연방법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이 법안의 발의 후원자인 데렉 E. 데이비스 상원의원은 이 법안이 벌써 이뤄졌어야 할 법안이라고 생각하지만 담배 제품 판매를 통해 이익을 얻는 소매업자들과의 힘든 싸움이 벌어질 것이라 예상된다고 전하며, “담배 구입 연령이 18세에 머물러야 할 이유가 없다” 고 덧붙였다.

법안에 따르면 주 분석가들은 주정부가 향후 4년간 평균 7백 3십만달러의 담배 세금 수입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손실이 벌금으로 상쇄되고 메디케이드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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