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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주 불법체류자 증가 추세

12/04/2018 | 07:20:40AM
워싱턴을 비롯한 전역에 걸쳐 서류미비자(불법체류자)들이 10년 이래 최저 수준으로 줄어든 가운데 한인 불체자들도 이 기간동안 5만여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전체 불체자들은 1070만명으로 2008년 1220만명에 비해 150만명 줄었다. 이 기간동안 한인들은 18만명에서 13만명으로 28%나 감소했다.

퓨리서치센터는 보고서에서 가장 최근인 2015년과 2016년 사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시아출신 불체자들만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지적했는데, 한국과 중국, 필리핀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만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퓨리서치센터는 최근 입국 이민자들은 줄어들고 있는 반면 비자기한을 넘겨 초과체류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안보부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초과체류자들은 70만명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체자 중 추방되는 사례는 부시 행정부 시절과 오바마 행정부 시절을 거쳐 꾸준히 증가했다. 2003년 21만 1000명이 추방됐으며 2013년 43만 3000명으로 정점을 찍고 이후에도 평균 30만여명 선을 유지했다.

전반적인 감소와는 반대로 메릴랜드주는 이번 조사기간 중 6만여명의 불체자가 늘어나 가장 큰 폭을 보였으며 그 뒤를 매사추세츠주 3만 5000명, 루이지애나주 1만 5000명이 증가했는데, 이들 주들은 불체자들에게 비교적 우호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총 12개 주에서 불체자 수가 급감했는데 특히 캘리포니아주는 55만명이 줄었고 뉴욕주의 경우 30만명이 감소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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