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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차별 범죄’ 증가했다

11/30/2018 | 07:51:39AM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의 올해 범죄율이 대폭 감소했지만 인종-종교 차별범죄의 죄질은 더욱 나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7년에는 인종-종교 차별에 의한 범죄가 38건이었으며, 그 중 8건은 폭행 범죄였다.

지난 화요일 페어팩스카운티 공공안전위원회 청문회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2018년 현재 이러한 인종-종교 차별 범죄는 28건이며 그 중 17건이 폭행범죄인 것으로 나타났다.

페어팩스카운티 에드 로슬러 경찰관은 “세상에는 악의적인 사람들이 많으며 우리는 스스로를 속일 수 없다” 며, “그러나 카운티의 교육, 예방, 그리고 경찰과의 협력 관계는 진정한 변화의 토대이며, 페어팩스카운티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지역사회 지지자들이 있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기쁘다” 고 전했다. 아울러 차별적 범죄

외에도 경찰국은 증오를 표현하는 문학이나 편파적 발언 문제같은 지역사회가 용납할 수 없는 범죄 사건 또한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차별적 범죄는 2년에 걸쳐 10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과 2017년 사이에 수치는 24개에서 49로 급증했다. 2018년의 편견 범죄는 49건으로 확인됐다.

페어팩스 유대교 회당 일원이자 페어팩스카운티 경찰 목사이기도 한 마이클 쇼체트는 “제가 우려하는 부분은 사실 학생들에 관한 것” 이라 전했다.

쇼체트 유대교 목사는 일부 학교에서의 차별적 범죄들은 학교 경찰관들에 보고되지 않으며, 대신 학생이 부모님에게 말하거나 유대교 회당에 전화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은 이러한 차별 사건들에 대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는데, 우리는 항상 경찰에 꼭 신고하라고 한다” 고 말했다.

페어팩스카운티의 또다른 유대교 회당 일원은 편견-차별에 의해 일어난 범죄, 사건을 보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버지니아주 마크 헤링 법무장관은 만약 승인된다면 버지니아의 증오범죄와 테러법을 개정할 법안을 발표할 것이라 밝혔다.

헤링 법무장관은 “지난 몇 번의 회의에서 증오 차별적 범죄와 백인 우월주의 폭력을 다루는 법을 도입했지만, 아무 변화도 시행되지 않았고 위협도 계속 증가 중이다” 며, “이는 반드시 끝내야 할 것이고, 또한 백인우월주의자와 극단주의자들의 폭력은 버지니아에서 용인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할 것이다” 고 통보했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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