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 구독신청 |

90명 죽였다 ‘충격’… 연쇄살인범 자백

11/30/2018 | 12:00:00AM
범죄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이 될지도 모를 연쇄살인 재소자 새뮤얼 리틀(78·사진)이 무려 90건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함에 따라 전역에서 장기미제로 남아있던 여러 살인사건이 현재 뒷받침되고 있다.

29일 CBS·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리틀은 1970년대부터 2005년까지 미 전역 16개 주에 걸쳐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2012년 9월 켄터키주의 한 노숙자 숙소에서 마약사범으로 체포된 리틀은 캘리포니아주 수사당국으로 신병이 넘겨져 2014년 3명의 여성을 살인한 혐의로 기소된 뒤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받고 현재 텍사스주 오데사 살인사건 조사를 받기 위해 텍사스 교도소에 이감돼 있다.

또한 5월 이루어진 집중 조사에서 미시시피주 잭슨,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살인사건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일어난 3건의 살인사건이 그의 범행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1970년대 워싱턴DC 버스 정류장에서 납치된 19세 여성도 리틀이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이 여성은 한 번 도망쳤다가 다시 그의 손에 붙잡혀 무참하게 희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리틀이 텍사스에서 종신형을 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0㎝의 거구로 권투선수 출신인 리틀은 총기나 흉기를 사용하지 않고 주먹으로 피해자를 때려 혼절하게 한 뒤 목을 졸라 죽이는 수법으로 연쇄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대부분 마약 중독자나 매춘부 등이며, 외상이 없어 약물 과다복용이나 사고사로 분류된 사례도 많다.

리틀은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지만 결국 가석방 가능성이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살인 전 강간과 무장 강도와 같은 범죄로 이미 광범위한 범죄 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범죄사상 최다 살인 기록은 현재 워싱턴주 교도소에 종신형으로 수감된 게리 리지웨이의 49건이다.

하유민 인턴기자

관련 기사보기
“샤핑하기 편리한 매장”
소아마비 유사 희소병 확산
BWI 공항 소음 소송제기
총기 자살률 매우 심각
VA, 위탁양육지원 시스템 빈약
한인업소 ‘히스패닉 시장 공략’
2019년 아이토크비비 새해인사 이벤트
“올해도 고교생 장학금 전달”
김정은 정권 ‘한미 양국’에 위협
I-66 고속차선 더 혼잡해
comments powered by Disqus
미주조선일보 회사소개 지면광고 구독신청 기사제보 온라인광고 인재초빙 미주조선 TEL(703)865-8310 FAX(703)204-0104
COPYRIGHT ⓒ Chosunilbousa.com 2007 - 2018 이메일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저작권안내 | 콘텐츠 제휴문의
뉴스 및 콘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by 4uhomepa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