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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업체들 ‘무료배송’ 전쟁 중

11/29/2018 | 07:24:17AM
온라인 샤핑 전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주류사회 주요 언론들이 연말연시 무료 배송 서비스로 고객 확보 경쟁에 가담하 유통업체들의 정보를 최근 제공했다.

초대형 업체 아마존의 경우 최소 구매 금액 제한 없이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디테일 페이지에서 ‘Free Shipping’이라는 메시지가 상품 정보에 게재된 경우에 해당된다.

당초 아마존의 무료 배달 서비스는 프라임 회원들에 한해 실시했으나 올해는 다른 대형 유통업체들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모든 고객들로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은 물론 당일 무료 배송 서비스를 당분간은 계속 받을 수 있다.

전자제품 전문점 베스트바이는 특히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를 겨냥해 경쟁업체인 아마존과 월마트와의 승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올해 이 같은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타겟도 35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 한해 배송비를 오는 12월 22일까지 면제해주고 있다.

타겟은 올해 처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특정 회원에 가입할 필요 없이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만약 주문한 물건이 2일내 배송되지 않는다면 컷오프 기준 시각인 낮 12시를 넘겼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 기 때문에 배송 요청 시간도 주의해야 한다.

이베이도 이미 상당수에 이르는 아이템을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 배송 속도도 갈수록 앞당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아마존과 쌍벽을 이루는 월마트도 연휴 기간 동안 최소 35달러 이상 주문시 무료로 배송을 해주고 있다.

이와 관련, 유통업계에서는 최근들어 온라인 샤핑 시장 쟁탈전이 가격 경쟁을 넘어 배송 경쟁으로 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무료 배송에 이어 속도 경쟁으로 이어질 가능성 높다고 보고 정책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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