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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 홍보 전단지 배포

11/20/2018 | 07:20:47AM
백인우월주의를 표방하는 단체 KKK가 메릴랜드 하워드카운티 지역에 추가 단원과 지지자들을 모집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워드카운티 사법당국은 최근 하워드카운티 엘리컷시티 지역에서 KKK 전단지가 배포됐다는 여러 건의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카운티 경찰은 엘리컷시티 메인 스트릿을 따라 여러 주택 진입로 등에 다른 인종에 대한 혐오나 증오를 암시하는 내용을 담은 전단지 약 40개 이상을 수집하고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하워드카운티 경찰국 대변인은 메릴랜드의 다른 카운티들 또한 비슷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경찰국은 “우리는 이런 증오스러운 행위를 비난하고 있으며, 계속되는 이런 상황이 끔찍하다” 고 덧붙였다.

이번 전단지는 특정인을 대상으로 하기 보다는 무작위로 누군가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집집마다 던져 놓은 것으로 파악되며, 경찰국은 단서를 수집하기 위해 도어캠이나 보안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집 주변의 영상을 확인하도록 요청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프린스윌리엄 트라이앵글 지역에도 2건의 같은 전단이 발견된 적이 있다. 또 지난해에는 라우든카운티 지역에 역시 KKK를 홍보하고 단원을 모집하는 내용의 같은 전단이 배포됐었다.

홍보 전단지를 찾은 사람은 경찰에 넘겨주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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