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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면조 살모넬라균 ‘리콜’

11/19/2018 | 07:27:18AM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22일)을 앞두고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FSIS)가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칠면조 가공육 제품을 대량 리콜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은 제니 오 터키 스토어 세일스의 다진 칠면조 고기(사진)에서 살모넬라균 양성 반응이 나왔다면서 미 전역에 유통된 9만1천388파운드의 다진 칠면조 고기를 전량 수거하도록 지시했다.

이 제품들은 2018년 9월 11일 생산된 제품이며, USDA에 따르면 나머지 제품들은 전국으로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추수감사절에는 미 전역에서 칠면조 생육과 가공육이 다량 소비된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7월 칠면조 고기와 관련된 발병을 발표했지만, 2017년 11월 이후 칠면조 고기에서 검출된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질환자가 35개 주에서 보고됐으며 1명이 숨지고 63명이 입원했다고 밝혔다.

CDC는 “이번 사태의 중심에 있는 칠면조가 어디에서 왔는지는 불분명하며, 중개된 유통업체가 하나도 없길 기도한다” 며 “이것은 칠면조 산업에 널리 퍼질지도 모른다”는 것을 의미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실험 결과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칠면조 제품이 다진 고기와 햄버거용 패티 제품, 칠면조 생육까지 다양하게 퍼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CDC는 만약 생 칠면조를 다룰 계획이라면, 만진 후에 꼭 손을 씻거나 제품을 철저히 익히고, 칠면조를 꼭 냉장보관하는 등 특별히 조심하라고 권고했다.

하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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