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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꽃피는집 ‘카이카야’

11/16/2018 | 07:32:26AM
캐주얼한 분위기의 일식집이 미식가와 애주가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센터빌에 새롭게 문을 연 ‘카이카야’

카이카야의 우리말 뜻은 ‘꽃이 피는집’으로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에 벗꽃으로 수 놓아진 화려한 벽화가 그 이름을 설명한다.

카이카야에서 만들어내는 모든 음식들은 그저 ‘요리’라고만 표현하기에는 아쉬울만큼 시각적인 예술성을 지닌다.

평범한 요리를 작품으로 승격시키는 5명 스시셰프들의 섬세한 손길과 고도의 기술은 꽃이 피는집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카이카야의 자랑이다.

넓은 접시위를 도화지 삼아 다양한 소스와, 연어, 오이, 참치 등의 재료로 그림을 그린듯 예쁘게 플레이팅된 접시가 앞에 놓이는 순간 눈이 먼저 행복해진다.

접시에 군데군데 묻어있는 소스를 찍어먹으며 다양한 맛을 보는 재미도 있다.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탓에 오픈 두달만에 단골 고객을 확보하며 카이카야는 일찌감치 외식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카이카야의 특별함은 생선의 신선도를 꼽을수 있는데 연어같은 큰 생선들은 미리 손질해 토막내어 얼려있는 상태로 공급받아 녹여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카이카야는 다섯 스시셰프가 생선의 빛깔과 광택, 눈의 탄력, 아가미의 색깔, 비린내 여부등 생선의 신선도를 엄격하게 살핀 후 비늘을 벗기는 작업부터 해 나간다. 카이카야의 초밥과 모든 회들이 신선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이유이다.

카이카야의 다양한 초밥은 신선한 생선과 함께 아보카도, 마요네즈소스, 연어와 밥이 층을 이루며 내는 부드럽고 매끄러운 맛 에서부터 담백한 게살과 오이가 조합된 밥위에 생선을 얹어 풍미를 더한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 활활 타오르는 불에 초밥을 그을려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맛의 조화까지 잠시도 젓가락을 쉴수 없게 만든다.

길고 넓직한 바는 대부분 종류의 술을 구비하고 있으며 일식집 답게 사케바도 운영하고 있어 전문 바텐더들이 요리와 어울리는 사케도 페어링 해준다. 대니 신 매니저(사진)는 “와인과 마찬가지로 우리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하우스 사케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120석 규모의 카이카야는 회식이나 파티등의 단체 모임의 장소로 적합하며 라운딩 한 영수증을 지참한 골프고객들은 10% 할인을 받을수 있다.

해피아워(5:00~6:30), 런치 스페셜(11:30-2:30)타임에 방문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스런 일식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문의) 571-655-5530 Kaikayajapanesesushi.com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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