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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우수성 알린다”

11/15/2018 | 07:59:11AM
미주 한인사회에 한의학의 올바른 전파와 아리랑대학 한의학 강의와 교육을 위해 워싱턴을 특별히 찾은 한의학 전문가가 있다.

사단법인 한국생약협회 전 회장이자 현 고문이며, 그리고 고려당한의원 엄경섭 원장을 본지가 만나보았다. 엄 원장은 한의전문가라는 자랑스런 직업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

워싱턴 방문 소감은.

처음 워싱턴을 방문했지만 역시 미국의 수도고 세계 정치의 중심지라는 것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자연환경이 너무 좋고 도시 건설이 아주 훌륭하고 멋지게 되어 있다.

한국생약협회은 어떤 단체인가.

한국에서 생약제를 생산하는 단체이다. 초창기에는 자연산 한약재를 많이 생산하면서 70년대와 80년대에 한국산 생약제를 미국 등 외국으로 수출을 많이 했다. 한국생약협회는 약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1만5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주요 사업은 토종 한약재 개발 관리와 회원 권익에 초점을 맞추고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방 업계가 말도 많고 탈도 많다.

한방은 우리 전통 의학 기술인데도 불구하고 양방 업계와의 갈등에서 비롯되고 있다. 다시 말해 시장 장악 면에서 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한방 업계에서는 품질 향상과 의료기술 개발 등을 통해 경쟁구도를 타파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미주 한방 업계에 대해 평가 한다면.

본산지라고 할 수 있는 한국에서 한방 업계가 침체현상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현상이 미주에서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이를 타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교육과 연구를 통해 한의학 기술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한약 연구활동을 위해 나 자신 또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협력하고 협조할 생각을 갖고 있다.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

우리의 토종인 국산 한약재를 선별하여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개발, 연구하여 전 세계에 보급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건강한 인간사회 건설을 위해 수준 높은 질병치료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한인사회에 하고 싶은 말은.

한국 전통 의술인 한방이 실질적으로 주류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홍보에 힘을 써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좋은 약재와 뛰어난 의술로 인간사회 건강을 회복하는데 다같이 노력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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